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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오른쪽), 이인석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대표(왼쪽), 임직원들 및 후원 아동과 함께 SK나이츠 농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했다.[사진제공=SK케미칼] |
희망메이커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전사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이번 농구 응원은 캠페인 출범 후 첫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후원 아동이 함께 홈팀의 승리를 응원하며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선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한솔복지관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경기를 실제로 관람할 기회가 적은데 SK케미칼의 행사를 통해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기뻐한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최근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사 에코랩 내 공연장 ‘그리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래식 공연에 후원 아동을 초청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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