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고용안전망 구축"

  • -4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 13일 서울 로얄호텔서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가 4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열고 베이비부머,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단위의 맞춤형 고용안전망 구축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로얄호텔에서 4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담당과장, 전국 고용센터 소장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회의를 통해 비정규직 고용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고용정책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지역고용 선진사례 소개 △2013년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합동지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편방향 등 고용정책 현안 설명도 진행된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은 “내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단위의 맞춤형 고용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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