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동작구, 여성가족정책 최우수 자치구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올해 서울시내에서 여성가족정책 성과가 가장 좋았던 자치구로 성동구와 동작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월 25개 자치구 여성가족정책 성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우수 자치구에는 관악·영등포·강남·금천구, 장려 자치구에는 강동·마포·구로·서대문·노원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최우수 자치구로 뽑힌 성동·동작구는 1억원, 우수 자치구 5000만원, 장려 자치구 2000만원이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자치구 여성가족평가를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여성정책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역점 사업에 대한 시·자치구 간 공동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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