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불우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 곳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온정은 예년과 달리 일찍 찾아온 동장군도 녹일 기세다.

양평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쌀과 라면, 목욕용품세트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93세대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양평재래시장에서 국수와 부침개, 헌옷, 비누 등을 판매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했다.

또 지평농협도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난방비와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33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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