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노출 사고 심경고백 "난감하다…매우 슬픈 일"

  • 앤 해서웨이 노출 사고 심경고백 "난감하다…매우 슬픈 일"

앤 해서웨이 노출 (사진: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에 참석하던 중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옆이 트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앤 해서웨이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 사진 기자들의 카메라에 중요 부위가 그대로 담겼고 순식간에 전 세계에 퍼졌다.

이에 앤 해서웨이는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난감하다"며 "우리는 누군가의 취약한 모습을 찍어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매우 슬픈 일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영화 '레미제라블'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