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의 아트 디자인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갤러리S’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관을 꾸몄다.
갤러리S는 작가 5명 및 1개 아티스트 그룹의 미술 작품 70점 중 고객이 원하는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하는 서비스로, 작가진은 신진 작가 육성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모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전시관은 CI 컬러이자 작가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풍선에 갤러리S 카드 플레이트를 달아 놓고, 그 밑에 거울을 설치해 카드 플레이트가 대칭으로 보이는 효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갤러리S 카드를 전시함으로써 카드에 작품을 입힌다는 신한카드의 특별한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S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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