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열어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0일 다중이 이용하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산소방서 주관으로 벌인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안산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 스티커와 화재예방 포스터를 배부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우 서장은“비상구 폐쇄 등 훼손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의 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