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경수, 노환으로 별세…향년 82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소설가 박경수 씨가 별세했다.

24일 오후 2시 노환으로 사망한 고인은 1995년 월간 ‘사상계’를 통해 단편 ‘그들이’로 등단했으며, 장편소설 ‘동토’ ‘흔들리는 산하’ ‘향토기’ 등을 펴냈다. 제8회 한국문학상과 제2회 농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상일 씨와 딸 소영, 금영, 후영 씨가 있다.

빈소는 적십자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6시, 장지는 고향인 충남 서천이다. ☎02-200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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