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악의 손님 유형 "정찰하듯 매장 돌고 하나씩 카운터로?"

  • 편의점 최악의 손님 유형 "정찰하듯 매장 돌고 하나씩 카운터로?"

편의점 최악의 손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편의점 최악의 손님' 사례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최악의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그림 2장이 올라왔다.

알바생을 짜증 나게 하는 진상 손님 첫 번째 '오버로드'형은 '정찰을 하는 것처럼 매장을 쭉 둘러보다가 카운터에 하나씩 가져다 두는 손님이다.

이어 '코인롤러'형은 돈을 받기 위해 알바생이 손을 내밀었으나 맞는지 새어본다고 바닥에 하나하나씩 툭툭 던지는 손님이다. 

또한 '알콜 브레스&오버브레스'형으로 알콜브레스는 술을 먹고 난 뒤 만취상태에서 담배주문을 하는데 말하기 전부터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뱉으면서 주문을 한다. 오버브레스는 알콜브레스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오바이트를 하고 난 뒤 입가심용 음료를 구입하러 와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손님을 말한다.

이밖에 '컷 인 라인' '히든캐치' '이트맨' '테이블 브레이커' '사일런트 마우스' '닐 암스트롱'등 여러 유형이 있다.

이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편의점 최악의 손님, 정말 짜증난다" "일하는데 피곤할 듯" "가끔 동전 던지는 분들도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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