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일부 언론은 전날 케데디 주니어(애칭 테디)가 케리 국무장관 취임이 확정되면 그의 지역구인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성 보도를 했다. 텔레그래프 등은 그의 동생 패트릭 케네디 전 하원의원의 말까지 인용했었다.
그러나 테디는 이날 “출마 권유나 성원은 대단히 감사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코네티컷주를 떠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언젠가 봉사할 기회를 갖고 싶은 강한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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