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 기업·대학연구소 모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할 국내외 기업·부설연구소와 서울 소재 대학연구소를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총 16개실(5599㎡)로 대학연구소 3개실(852㎡) 및 기업·기업연구소 13개실(4747㎡)이다.

모집 업종은 DMC 단지 유치업종인 디지털미디어·콘텐츠·IT·디자인 등 산업간 연계 시너지 효과가 높은 업종이다.

특히 게임·영화·방송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여성CEO가 운영하는 기업과 DMC ·서울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센터 입주 임대료는 DMC 단지 주변의 60% 수준이며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입주 기간의 경영실적·고용창출·기술성·사업성·시장성·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회 연장할 수 있다.

이번 DMC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DMC관련 홈페이지(dmc.seoul.go.kr, www.sba.seoul.kr, www.dm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남 시 투자유치과장은 "유망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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