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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위크]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연달아 섕크가 난다고요?’ ‘매번 스윙이 일정하지 않다고요?’
이런 골퍼들은 미국에서 새로 개발된 ‘골프 스윙셔츠’(www.golfswingshirt.com)를 입고 스윙연습을 해볼만 하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골퍼들이 스윙을 일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골프 스윙셔츠가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개발자는 미국의 부동산 분석가이자 ‘아이디어 맨’인 레이 랩캐비지다. 그는 웨지 스윙을 하는데 세 번 연속 섕크가 나자 궁리끝에 이 셔츠를 개발했다. 그의 핸디캡은 3이다.
이 셔츠는 스윙할 때 골퍼들의 팔과 몸이 일정하게,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해준다. 요컨대 팔과 엘보, 몸이 일체화된 채 스윙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물론 연습할 때만 입는 옷이다.
이미 파드리그 해링턴(사진)을 이 업체의 대변인으로 임명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셔츠의 샤이즈는 8개이고, 컬러는 세 종류다. 가격은 7.1달러(약 76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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