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173개 공공기관 기관(공기업 22, 준정부 81, 기타 7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석유관리원이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과 고객 중심경영 확립을 목적으로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면접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간 석유관리원은 내부 서비스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하고, ‘고객만족(CS)리더 양성교육’ 등 다양한 CS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 시행을 통해 가짜석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CS평가 우수기업인 교보생명과 ‘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맺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해왔다.
강승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행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