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계사년 맞아 유튜브를 통해 새해인사

싸이.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국제가수 싸이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77년생 뱀띠인 싸이는 지난 2일 유튜브에 새해인사 동영상을 올렸다. 싸이는 "뱀에 의한, 뱀을 위한, 뱀들이 판을 칠 수 있는 2013년이 되길 바란다"며 유쾌한 인사를 보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평정한 싸이는 새해부터 첫 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지난해 마지막 날을 뉴욕에서 보낸 싸이는 현재 '강남스타일'이 다시 인기에 오르며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현재 중남미와 중국에서 싸이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싸이는 올해 신곡을 발표하는 것과 팬들의 요청사이에 어떻게 활동해야 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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