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이번엔 2억짜리 캠핑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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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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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3일 캠핑 트레일러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400만원대 텐트형부터 2억원 상당 최고급 캠핑카까지 6종을 선보인다.

11번가는 프리미엄 글램핑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구입·배송 △자격증 취득 △차량 인증 및 등록 등 캠핑 트레일러 운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허민 11번가 해외 레저용품 담당MD는 "캠핑 트레일러는 날씨의 영향 없이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콜맨, 블랙다이아몬드 등 해외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현지가 그대로 알뜰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캠핑 트레일러 출시 기념으로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자신의 SNS에 밥캣 캠핑카를 홍보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지방시 판도라백·콜맨 침낭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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