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실업자수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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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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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독일의 지난 12월 실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노동청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1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실업자 수는 시장 예상치인 1만명보다 낮은 3000명에 이르러 전체 실직자 수는 9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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