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 올해 IPO 나설 듯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트위터가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 분석기관인 그린크레스트캐피털은 보고서를 통해 트위터가 올해 기업공개에 나서면서 내년에 실제로 일반인들이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트위터의 가치는 현재 비상장 주식거래시장에서110억달러(11조7000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트위터는 투자자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다. 트위터는 알리 로우그하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전보발령하고 소셜게임업체 징가 전 직원인 마이크 굽타를 CFO로 선임했다. 뉴스바인을 창업해 msnbc에 매각한 마크 데이비슨을 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