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동 소화전 파열…일부 주택 침수 피해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택가 골목에 매설된 소화전이 파열돼 일부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5일 오후 1시19분 경 사고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바로 출동, 25분 만에 누수를 막았으나 주택 3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소방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소화전이 갑자기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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