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첫 천연가스 저장고 개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이란이 국내 첫 천연가스 저장고를 개설했다.

5일 이란 국영TV에 따르면 저장고는 이란 중부 시아파 성지 콤 외곽의 사라제흐 지역에 위치했다. 현재 15억㎥의 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으며 2단계 공사가 끝나면 33억㎥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730만㎥를 저장하고 있다.

AP 통신은 저장고 개설 기념행사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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