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충식 농협은행장을 비롯, 임직원들 150여 명은 ‘2013년 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청계산 정상에 올랐다. 새 출발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1주년을 맞는 계사년 에는 변화와 혁신의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일류 은행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사업추진 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전략목표를 ‘안정과 성장의 조화를 통한 지속 적인 수익기반 구축’으로 설정했다. 신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원 창출과 함께 건전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오염 없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풍선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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