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K시리즈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K5·K7·K9을 구입 후 고객이 원하면 단 한번 동일 차종이나 다른 차종으로 교환을 해 주는 고객 만족 판촉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어떤 차가 본인에게 더 어울리고 유용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객들이 구매 후 선택하지 못 한 차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아쉬움을 없애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K시리즈 차량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차량 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운행주행거리 500km이상 2000km이하의 사고가 나지 않은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했을 때 교환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조그만 보답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늘 고객 중심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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