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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쌍쌍둥이 아빠된다…6년 만에 '다시' 딸 쌍둥이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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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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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쌍둥이 (사진:전북현대모터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이 6년 만에 '또' 쌍둥이 아빠가 된다.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최강희 풋볼클럽' 창단식에 참석한 이동국은 "쌍둥이를 갖게 됐다. 아주 기쁘고 좋은 일"이라며 아내 이수진 씨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식구가 더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덧붙였다.

아내 이수진 씨는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7년 낳은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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