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와인, 갤러리 그림판과 신인작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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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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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판닷넷(www.grimpan.net) 통해 신인작가와 후원자 연결

채현용 두레와인 팀장이 ‘그림판 후원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명품와인 아울렛 두레와인은 온라인 미술관 ‘그림판’과 공식스폰서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미술발전에 기여할 재능 있는 신인 작가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두레와인은 그림판과 함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는데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개방형 예술 공간 그림판은 국내외에서 창작된 미술작품 중 뛰어난 작품들을 발굴,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젊은 작가의 실험장으로 그림판닷넷(www.grimpan.net)을 통해 유명 미술대학의 졸업작품과 신인작가들의 아트프린트 작품을 후원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 그림판 소속의 이승재 작가와 이정석 작가는 청춘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해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한편 단순화된 색채 등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현용 두레와인 팀장은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고 예술이 희망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갤러리 그림판과 함께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도유망한 신인 작가 작품 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레와인은 (예비)사회적기업 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활동 등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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