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무인기(드론)이 파키스탄 북서부 부족지역의 탈레반 반군 은신처를 공습, 자살 폭탄 테러단 책임자 등 최소 12명이 숨졌다. 무인기 공습은 이날 북와지리스탄과 남와지리스탄 부족지역 경게서네 있느 사르와카이의 바다드 가르에서 감행됐다. 한 정보 관리는 무인기는 이슬람 반군과 연관한 은신처 3곳에 미사일 10발 발사했다. 이 공격으로 사망한 탈레반 중 한 명은 자폭테러단 책임자인 왈리 모하마드(일명 투판 메수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