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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음성인식 매립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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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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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인디지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파인디지털은 차량 전용 음성인식 기능과 블랙박스 연동 기능을 탑재한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음성인식 기능 fineSR 9.0 HD는 국내 최초로 차량용 음성인식 기술을 상용화한 기술로 차량 소음, 엔진 소음 등을 저감시키고 사람의 목소리만 증폭해 자동차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실행·종료 기능은 물론, 해당 지역의 ‘동’과 ‘번지수’만 발성해도 목적지를 찾아주는 주소 검색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로 취소·재탐색, 지도 확대·축소, MP3 실행·종료 등 다양한 메뉴의 음성 조작이 가능하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해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 ‘파인뷰 CR-500HD’ 모델에 한해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파인드라이브 BF300’은 2.184GHz급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와 초고속 그래픽처리장치(GPU) ‘ARM® Mali 400 Core’ 적용해 빠른 검색 속도와 영화같이 매끄러운 전자지도를 구현한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BF300’에 탑재된 ‘리얼타임 3D’는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자체 서버에 접속하여 최신 도로 정보와 경로탐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3D 전자지도다.

‘파인드라이브 BF300’ 8인치형 패키지(16G)의 출시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패키지 구성은 YTN TPEG, SD카드, SD 카드 리더기, 연장 컨트롤 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마이크, 외장 스피커 등이다.

‘파인드라이브 BF300’은 매립 전용 제품으로 파인드라이브 공식대리점에서 장착 및 시공이 가능하다.

김병후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에 적용된 음성인식 기능은 자동차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줄이고, 사람의 목소리만을 증폭시켜 인식하는 차량 전용 음성인식 기술로, 더욱 정교하고 스마트해졌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파인디지털의 최신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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