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18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김애란이 선정됐다.7일 한무숙재단은“김애란은 등단 초기부터 어린 작가답지 않은 진지한 자세로 일상의 깊은 비애와 환희를 천착해온 작가”라며 “수상작품집 ‘비행운’은 그런 작가의 장기가 잘 발휘된 단편 모음집”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9일 오후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