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무숙 문학상에 소설가 김애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18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김애란이 선정됐다.

7일 한무숙재단은“김애란은 등단 초기부터 어린 작가답지 않은 진지한 자세로 일상의 깊은 비애와 환희를 천착해온 작가”라며 “수상작품집 ‘비행운’은 그런 작가의 장기가 잘 발휘된 단편 모음집”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9일 오후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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