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질오염평가 정기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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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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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김포시는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정도를 평가하는 정기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7년 일부 하천을 대상으로 벌이다 현재 13개 지방하천에 확대됐다. 매월 1회 한강 본류와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의 말단 부분을 대표지점으로 선정, 수질측정대행업 전문기관에 채수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권역내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로 활용된다. 또 지방하천의 오염 정도를 점검하기 위한 자료로 축적, 오염지류 파악 및 대응책을 마련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내 지방하천뿐 아니라 국가하천인 한강과 아라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특이사항 발견 및 수질오염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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