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電, 분기 최대 실적 불구 ‘약보합’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장 초반 약보합세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9000원(0.59%) 내린 1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6조원, 영업이익이 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 8조6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외국계에서 매수 강도 못지 않은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CS,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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