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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해외채권ETF펀드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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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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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중수익 중위험군인 해외채권ETF(Exchange Traded Fund) 펀드 2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ETF는 지수 및 특정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다.

이번에 판매되는 ETF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글로벌투자적격채권펀드와 글로벌이머징채권펀드 두 가지 종류다.

글로벌투자적격채권펀드는 글로벌 우량 신용등급(S&P기준으로 BBB등급 이상)을 가진 국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ETF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돼있다.

글로벌이머징채권펀드는 브라질, 러시아 및 아시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머징국가의 채권ETF에 투자해 이머징 채권시장의 평균 수익을 따르도록 돼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ETF 국내시장은 14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외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대표지수의 평균수익에 따라 4개 이상 분산 투자하도록 되어 위험성도 낮을 뿐만 아니라 일반 펀드 비해 보수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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