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성 8일 콘서트위해 일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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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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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신혜성이 8일 콘서트을 위해 일본에 출국한다.

신혜성은 9~10일 오후 7시 오사카 제프 남바, 12~13일 오후 5시 도쿄 돔 시티홀에서 4회에 걸쳐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유포토홀에서 개최한 일본 팬미팅 이후 3개월 만의 행사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신혜성은 작년 12월 발매한 앨범 '윈터포이트리' 수록곡 외에 '돌아와줘', '스테이', '같은 생각' 등 히트곡과 팬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팬미팅 이후 3개월 만에 일본 팬분 앞에 라이브 콘서트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 콘서트가 현지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지 라이브 콘서트 '신 혜 성 2013 저팬 투어-윈터 포이트리'를 마친 뒤, 3월 신화 보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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