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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발언대, 신청사 시민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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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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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가 오는 12일부터 신청사내 새로 개관하는 시민청으로 자리를 옮겨 상설 운영된다.

시민발언대가 시민청 내에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혹한·혹서 등 기후 및 주변행사 소음 등의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청 방문 시민들도 다른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청취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및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시간을 사전신청하거나 발언을 원하는 당일 현장에 오면 시민발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의 발언내용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되며 서울시 홈페이지 및 시민청내 설치된 담벼락미디어를 통해서 재생된다.

또 앞으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축제·행사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시민발언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온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가 앞으로도 시민누구나 스스럼없이 찾아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11일 시작한 시민발언대는 운영 1년을 맞는다. 현재까지 총 46회를 개최 39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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