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2012년 화재발생 통계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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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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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가 2012년 한해동안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소방서는 “화재조사 분석결과 화재출동은 979건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였고 초기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 경감과 76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

재산피해가발생한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76건(24.1%)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39(12.4%), 음식점 24건(7.6%)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9건(40.9%)으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고, 전기적92건(29.2%), 기계적48건(15.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 관내 1일 출동건수는 3건, 화재피해는 1건, 피해액은 1건당 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택에서 화기취급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5천6백만원의 재산피해와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3년은 119신고후 5분내 현장도착률 향상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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