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폭로 "유하나 집에서 보정속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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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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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규 폭로 "유하나 집에서 보정속옷 입었다"

이용규 폭로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에 대해 폭로했다.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하나에게 MC 이동욱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냐"고 질문하자 "엉덩이가 큰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하나는 "그래서 집에 있으면 이용규가 '혹시 보정속옷 입었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이용규를 당황시켰다.

이에 이용규는 "한번은 유하나가 보정속옷을 사와서 잘 맞는지 입어보더라. 그 모습을 보고난 후 그때도 입고 있는 줄 알고 '왜 집에서도 보정속옷을 입고 있냐'고 물어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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