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8일 우정촌은 참여 학생들이 함께 돕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 친밀감과 신뢰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이에 또래집단 안에서 인간관계기술을 향상시키고 친구 사귀기를 통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게 특징이다.
또 의사소통유형, 친구에 대한 의미, 타인에 대한 경청과 공감 등을 이야기 치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다.
김 교육장은 “중학생들에게 자기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원하는 자아상을 확립하고 또래관계에서 부족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 성공적인 또래관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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