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좌는 ‘상상력으로 다시 보는 전래동화’라는 대주제를 설정한 후 각 작은도서관에 배치된 2~3명의 창의인성지도사가 세부 프로그램을 개별 수립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유아와 초등 1~4학년으로, 각 작은도서관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20명까지 모집해 총 4회(1회당 90분)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18개소에서 운영되는 문화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유아 및 초등생은 각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로 신청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 책 읽는 군포 만들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단 2차례 문화강좌를 운영한 후 성과에 따라 사업을 보완·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