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여는 이 시대 최고의 풍류 한마당!

  • 2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2013년 고양600년 신년특별공연 (600년의 비나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 사 안태경)은 올해 고양600년을 맞아 오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신년 특별공연으로 (600년의 비나리)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에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 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우리 시대 최고의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의 복과 행운을 기원하며 신명의 세계를 펼친다.

특히 최고의 명창 안숙선과 사물놀이의 창시자로서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문화를 전승하는 실력있는 젊은 예술집단 한울림예술단,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국악연주팀 앙상블 시나위가 출연한다.

아울러 폭넓은 장르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진행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전세계의 수많은 악기를 연주하는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월드음악뮤지션 하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현대무용가 남정호까지 가세한다.

이들은 600년을 맞이한 고양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년 비나리를 비롯, 전국의 대표적인 아리랑 곡들을 전통기악, 사물, 소리, 춤, 서양악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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