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열혈감독 변신 (사진:판타지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지진희가 열혈감독으로 변신했다.
SBS '대풍수'에서 이성계 장군으로 열연 중인 지진희는 촬영 쉬는 시간에 갑옷을 입은 채 한 켠에서 태블릿 PC로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평소 지진희는 촬영이 끝나도 함께 출연하는 배우의 모습을 모니터 해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선 건국의 야망을 키워가는 이성계의 성장기가 그려지는 드라마 '대풍수'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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