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날보다 2200원(3.15%) 하락한 6만7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에 대해 예상보다 수익성 회복이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 박중선 연구원은 “효성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를 30% 가량 하회한 76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환율이나 기타 파생상품 이익이 영업이익에서 제외되는 효과가 발생한데다 타이어코드 수요 부진, 환율의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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