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남부발전, 상생협력 성공모델로 케이엔텍 등 6개 업체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1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윈-윈 경영 선도에 나섰다.

1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10일 본사에서 '2012년도 KOSPO 우수협력사'를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6년부터 'KOSPO 우수협력사'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매년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해 포상하는 것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자재 부문, 건설하도급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케이엔텍 등 총 6개 업체에게 인증서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인증취득(신기술 및 품질 인증, 산업재산권) 및 전문기관 위탁교육비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이 글로벌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상생하는 2윈(Win) 개념에서 한단계 더 나가,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윈(Win)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남부발전은 올해에도 독자적 연구개발사업인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등 원스탑 지원을 통해 세계로 우뚝서겠다는 입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