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주간차트> 정형돈 ‘강북멋쟁이’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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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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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정형돈의‘강북멋쟁이’이가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강북멋쟁이’가 1월 2주차(1월 7일~1월 13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강북멋쟁이’는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을 통해 발표된 음원이며 ‘강남스타일’의 대항마로 자신 있게 내놓은 곡이다.

또한 유재석의 ‘메뚜기 월드’(5위), 하하의 ‘섹시 보이’(6위), 길 ‘엄마를 닮았네’ (13위), 정준하 ‘사랑해요’ (18위), 노홍철의 ‘노가르시아’(28위)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무한도전 공세 속에 버벌진트 ‘시작이 좋아’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으며, 소녀시대 ‘I GOT A BOY’와 백지영의 ‘싫다’는 2계단씩 하락하였다.

이어 스피드의 ‘슬픈 약속’이 7위 인피니트H의 ‘Special Girl’이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드라마 OST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담동앨리스> OST 멜로디데이의 ‘그만 아파하자‘와 <학교>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가 나란히 16, 17위에 랭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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