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일자리가 펑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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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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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브이플러스 프리미엄 패션스퀘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주)LF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18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최대 패션문화복합타운과 생산공장에서 함께 일할 직원 모집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여성의류,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와 같은 매장에서 샵매니저와 스텝사원으로 일할 매장 판매직과 쇼핑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청소와 안내를 담당할 인력을 모집한다.

또한, 여성의류 봉재생산직과 전기·기계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기·기계시설 운영직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직군별 상이하며 급여는 협의를 통해 결정, 면접을 통한 합격자 200여명에 한하여 오는 2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회정동에 둥지를 트는 LG패션복합단지는 의류생산공장과 상품물류센터는 물론, 나이키, 유니클로, 닥스와 같은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초대형VPLUS쇼핑몰이 들어서 오는 3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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