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中·日 한류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페어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5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중국·일본 등 동북아지역 유망바이어 40명을 초청해 서울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본사에서 '2013 동계 서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40개사 해외바이어들은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북경·상해·대련·동경 등 2개국 4개 지역에서 모집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장품·액세서리·의류 둥 생활소비재 품목 및 IT/전기전자·바이오메디컬·녹색친환경·건강용품 등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한다.

서울페어는 시가 매년 국내·외에서 연간 8회 개최하는 무역상담·전시회다. 지난 11월 개최된 제1회 행사에서는 100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해 500여 서울기업과 1200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2억5000만불의 수출상담을 시행했다.

이번 서울페어 역시 다양한 산업분야 유망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력과 경쟁력을갖춘 중소기업들의 유망제품들에게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A 관계자는 "이번 서울페어는 10년 이상의 SBA 해외사업 역량이 결집된 것으로서 자금과 인력 등 자체 마케팅 역량이 취약하나 유망제품을 보유한 서울 기업들에게 저비용 해외판로개척 창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