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시간 자원봉사활동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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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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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자원봉사활동에 직원 1인당 11.2시간 활동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2012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2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자원봉사대상은 연간 1인당 48시간 봉사활동을 한 투자자산수탁부가 수상했다. 이밖에 타의 모범이 되는 14개 부점도 뽑혀 상패를 받았다.

지난해 신한은행의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총 16만4000시간(1인당 11.2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사단장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신한은행 자원봉사단은 직원 1인당 봉사활동 11.2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한자원봉사대상은 2012년 1년간의 봉사활동 실적, 활동사례공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봉사활동 우수 부점을 선정하는 행사다. 선정된 부점 직원 일부는 해외봉사의 기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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