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난해 평균 인플레율 2.0%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국립통계청(INSEE)은 18일 지난해 프랑스 인플레율이 평균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INSEE는 식료품 가격이 3.0% 오르고 에너지 가격이 5.2% 상승하면서 인플레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송·통신비용이 3.7% 하락하고 보건 의약품 가격도 2.5% 떨어지면서 추가 상승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작년 프랑스 소비자물가는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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