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선생vs학생 "난 너의 메시지 본 기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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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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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선생vs학생 "난 너의 메시지 본 기억 없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과외선생vs학생' 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외선생님과 학생이 나눈 대화 메시지가 캡처되어있는데 학생은 선생님 저 오늘 숙제도 많이 못하고 피곤해서 수업할 때 졸 것 같아서 숙제 다하고 안 피곤할 때 수업하면 알될까요?”라고 선생님께 물어본다.
 
그러자 선생님은 메시지 전송이 실패되었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학생과 선생님은 서로 지지않고 계쏙해서 반복적으로 문자를 나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정말 팽팽하다”, “학생 일일이 쳤을거 아니야. 힘들었겠다”, “일일이 치느라 2분간의 간격이 있는 것인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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