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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WS엔터테인먼트 제공 |
감성 보이스 백지영은 매 무대마다 겨울여신이란 콘셉트 하에 새로운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것. 백지영은 최근 가요프로그램에서 앙고라 니트웨어와 쉬폰 롱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뽐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하의는 풍성한 드레스로 상의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및 원숄더 탑으로 매치해 여신 느낌을 살렸다. 매 순간 색다른 의상으로 무대에 선 백지영은 가창력을 더욱 돋보이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매순간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백지영은 덕분에 음원차트에서 장기롱런 중이다. 신곡 '싫다'는 백지영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재 4주째 롱런 중이다. 소녀시대, 씨엔블루,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치기, 이승기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밀리지 않는 뒷심을 발휘 중이다.
백지영의 무대 이상에 신경을 쓰는 것은 바로 듣는 것과 더불어 비주얼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과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의 의상 콘셉트로 노래의 몰입을 더욱 배가 시키기 위해 의상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싫다'로 인기 몰이 중인 가운데 2월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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