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울산의 한 선박제조업체 대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오전 7시 23분경 울산시 울주군의 한 선박제조업체 1층 주차장에서 이 회사 협력업체 대표 A(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탈의실로 쓰이는 컨테이너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컨테이너의 높이는 2.5m 정도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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