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해운, SK·CJ 등 본입찰 불참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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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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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한해운이 SK와 CJ 등 유력 인수 후보들의 본입찰 불참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한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850원(14.68%) 하락한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대한해운 본입찰에는 사모투자펀드(PEF)인 한앤컴퍼니와 제니스파트너스 등 2곳만 참여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며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해운과 CJ GLS, 동아탱커 등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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