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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시황> 코스피, 보합권 장세…외인 ‘이틀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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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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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지속 중인 외국인 매도세로 장 중 보합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5포인트(0.06%) 오른 1988.1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712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2억원, 176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8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293억원 순매도로 총 47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비금속광물이 1%대 오름세로 상승 중인 반면 의료정밀, 건설업, 화학, 의약품 등이 1%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대 오름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텔레콤도 1~2%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은 1~2% 약세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5조원대 미수금 유동화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우려감에 장 중 8%대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7포인트(0.13%) 내린 513.99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00원(0.28%) 10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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