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기업가치향상 오픈포럼 공연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기업가치향상 오픈포럼' 초청공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창의 학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린나이코리아는 색소폰 중주 공연과 예술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영화음악 등을 연주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팝스오케스트라는 기업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해 30여 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됐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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